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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휴학 vs 졸업유예

안녕하세요, 한 학기 휴학하고 4-1까지 끝낸 무역학과 전공, 경영학과 복전 중인 대학생입니다. 현재 제 스펙은 1) 마케팅 관련 + 해외관련(외교, 유럽교환학생) 대외활동 다수 2) 토익955,오픽al 3) 국무사,무역영어 4) 미국에서 3개월 인턴 (but 희망 직무 관련x) 인데요. 휴학해서 자기개발+인턴 모색에 집중하는 게 나을까요? 아니면 4-2 마치고 졸유 신청이 나을까요? 휴학을 고민하는 이유는 1) 엇학기니까 2) 컴활자격증 취득하려고 3) 가능하면 인턴까지 밖에 없어서 휴학하는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요 ㅠ 사기업을 희망해서 컴활이 굳이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요. 그리고 휴학을 하더라도 알바 때문에 정말 빨라도 3월부터 인턴을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은데, 그러면 최대 4-5개월만 일할 수 있기도 하고 중견 이상은 인턴 모집 대부분 끝났다는 얘기를 들어 걱정입니다. 아직 본격적으로 취준도 안했고 희망 직무도 막연하게 무역,해외마케팅 생각 중이라 고민이 됩니다..!